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식기류 렌탈·세척 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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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전국 최초로식기류(식판, 수저) 렌탈·세척 운영 사업을 관내 학교급식에 2023년 1학기 한시적으로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로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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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전국 최초로「식기류(식판, 수저) 렌탈·세척 운영 사업」을 관내 학교급식에 2023년 1학기 한시적으로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로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식기류 렌탈·세척 서비스는 학교가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 세트를 외부 전문업체에 빌려 사용하면, 외부업체는 사용한 식기를 매일 수거한 후 세척·살균하여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서울시내 공·사립 학교 중 조리(실무)사 현원 부족 학교 가운데 1일 급식 횟수, 학교급, 급식 운영방식 등을 고려하여 지난달 33교를 선정했으며, 각 학교당 렌탈비로 2천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 강도를 낮춤과 동시에 급식실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에게 더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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