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금융사고 막는다…광장시장과 '장금이 1호' 결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서울 광장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금융상담창구 '장금이 1호' 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광장시장과 인근의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는 결연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 상생금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서울 광장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금융상담창구 '장금이 1호' 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을 합친 단어로, 금융을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장시장과 인근의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는 결연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 상생금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소상공인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우리 사장님 활짝 핀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적금 만기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조건 등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라면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기업뱅킹앱 '우리WON기업'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결연식에 참석해 "1호 결연을 계기로 해 다른 시장에도 '장금이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월 300만원 넣으면 최대 10%까지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금 역시 3만좌를 목표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