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가고 싶다→공짜 영입 가능' 일본 MF, 바르셀로나 이적설
2023. 4. 5. 14:20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일본 미드필더 카마다에 대한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카마다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올 시즌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종료되는 카마다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카마다는 프리메라리가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즌 종료 이후 카마다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마다는 지난 2017-18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벨기에)에 임대되기도 했던 카마다는 분데스리가에서 5시즌 동안 통산 119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트리는 등 득점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마다는 지난시즌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과시했다. 카마다는 지난시즌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1-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카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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