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역판정검사 6∼13일 휴무…14일부터 재개

박은경 기자 2023. 4.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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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의사 직무교육 실시 등으로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 경향신문 자료사진

병무청은 오는 6~13일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14일부터 재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검사 일자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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