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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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윤현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3년 연속 선정됐고 윤현진도서관은 신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중앙도서관은 물금지역아동센터, 윤현진도서관은 동면에 있는 비타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강사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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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립 중앙도서관·윤현진도서관 2년간 국비 360만원 지원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윤현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3년 연속 선정됐고 윤현진도서관은 신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도서관은 앞으로 2년간 각 관당 연 36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활용 도서를 지원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형성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물금지역아동센터, 윤현진도서관은 동면에 있는 비타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강사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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