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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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코스닥(50개사)과 코넥스(20개사)를 합해 70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및 진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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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코스닥(50개사)과 코넥스(20개사)를 합해 70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2019년 50개사로 시작해 그 대상이 69개사까지 늘었으나, 지난해 18개사로 대폭 감소한 바 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가 면제된 자산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코넥스 기업은 코넥스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법인을 포함해 지원한다.
또한, 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컨설턴트를 충원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컨설팅 노하우 및 사례 공유도 진행해 컨설팅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컨설팅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한 추가 피드백을 제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며 지난해 10월 개소한 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전담한다. 비용 역시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에서 전액 부담한다.
거래소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및 진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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