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구시티투어’ 7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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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오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구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버스는 매주 금·토·일 1회씩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춘천역으로 되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운행된다.
양구시티투어는 △체험 나들이 코스(금요일)= 박수근미술관, 한반도섬, 양구수목원 △문화 산책 코스(토요일)=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힐링 산책 코스(일요일)= DMZ 펀치볼 둘레길-숲밥-해안 야생화원료 체험장-통일관-전쟁기념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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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오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구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버스는 매주 금·토·일 1회씩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춘천역으로 되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운행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양구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양구시티투어는 △체험 나들이 코스(금요일)= 박수근미술관, 한반도섬, 양구수목원 △문화 산책 코스(토요일)=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힐링 산책 코스(일요일)= DMZ 펀치볼 둘레길-숲밥-해안 야생화원료 체험장-통일관-전쟁기념관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관광 코스인 ‘비 오는 날 즐겨 코스’를 신설해 박수근미술관과 백자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여유롭고 감성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코스는 7~8월 매주 일요일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비 오는 날 관광이 어려운 경우 힐링 산책 코스로 대체된다.
군은 모든 코스에 양구명품관을 포함 대표 농산물을 홍보해 지역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www.ygtour.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춘천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호수문화권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운행 당일 출발 5분 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버스 탑승요금은 성인과 초·중·고 학생은 8000원, 만 3세~미취학아동은 4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중식비, 체험료는 본인 부담이다.
이명옥 군 관광문화과장은 “양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양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양구 시티투어는 2022년까지 총 741회 투어를 진행해 1만6752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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