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라드 프로젝트, 서울 전시회 ‘Identity = Originality’ 24일까지 열려

2023. 4. 5.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이스 라드 프로젝트 서울 전시회 'Identity = Originality'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에서 펼쳐진다.

아트를 통해 시대의 현상을 사색하고 이야기하는 아티스트들의 아고라가 되어 뉴 아트 무브먼트를 일으키는 갤러리 '스페이스 라드'에 주목받는 이 시대 현대미술 14인이 아트 스피커가 되어 모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라드 프로젝트 서울 전시회 ‘Identity = Originality’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에서 펼쳐진다. 

아트를 통해 시대의 현상을 사색하고 이야기하는 아티스트들의 아고라가 되어 뉴 아트 무브먼트를 일으키는 갤러리 ‘스페이스 라드’에 주목받는 이 시대 현대미술 14인이 아트 스피커가 되어 모였다. 

14인의 아티스트들은 AI와 알고리즘으로 지배되어 가는 세계 앞에서 크리에이터로서 진짜 아이덴티티와 오리지낼리티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데이터로 프로그래밍 된 AI에게 지배될 것인가?’, ‘창작하고 상상하는 인간으로 AI를 지배할 것인가?’, ‘프로그래밍될 수 없고 AI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인간만의 창작’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깊이 사고해야 할 혼돈의 시대에 14인의 아티스트들은 영혼까지 복제시키고 프로그래밍하는 이 시대에 잠시 멈춤을 외친다. 

아티스트들 먼저 자신만의 진정한 오리지낼리티가 무엇임을 고민하고 그 과정 속에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작품을 완성시켰다.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자신의 오리지낼리티와 아이덴티티는 무엇인지 함께 재발견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

14인의 참여 아티스트는 알타임 죠(Artime Joe), 슈퍼픽션(SUPERFICTION), 성낙진(Sung nak jin), 신혜미(seenaeme), 그림비(GRIMB), 기호지세(KIHOJISE), 설동주(SEOLDONGJU), 준스시(JUNSUSHI), 임현승(twelveDot), 최재훈(JaeHoon Choi), 찰스장(Charles Jang), 이규태(Lee Kyutae), 이민종(mitten), 서동주(Dongjoo Seo)이다. 파인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아트 토이 등 각각 아티스트들만의 오리지낼리티가 선명하게 라이브 되는 다양한 포맷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3월 24일에는 참여작가 14인과 패션, 뷰티, 리빙, 영화, 음악계 등 여러 문화 분야의 아트 컬렉터들이 초대되어 VIP 프리 오프닝 파티가 진행됐다.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 디제잉으로 하이라이트를 이룬 프리 오프닝 파티는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는 뉴 아트 컬렉터 그룹들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파티였다.

한편 스페이스 라드의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