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 "에드워드 권, 축의금으로 4자리 돈 줘"[이왜맛]

김노을 기자 2023. 4.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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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가 요리 스승인 에드워드 권을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IHQ '이왜맛'에는 승우아빠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에드워드 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드워드 권이 MC 랄랄에게 친절하게 레시피를 설명하며 음식을 만들어 가자 이를 듣고 있던 승우아빠는 지난 에피소드를 하나씩 꺼내며 폭로전을 펼쳤다.

승우아빠는 과거를 회상하며 "에드워드 권은 '본인 마음대로 만든 후 먹어보고 이렇게 요리해'라고 말하더라"라고 당시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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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IHQ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승우아빠가 요리 스승인 에드워드 권을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IHQ '이왜맛'에는 승우아빠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에드워드 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우아빠는 방송에 관한 어떤 정보도 전달받지 못하고, 등을 돌린 채 소리만 듣고 식재료와 요리 과정을 유추해야 했다.

에드워드 권이 MC 랄랄에게 친절하게 레시피를 설명하며 음식을 만들어 가자 이를 듣고 있던 승우아빠는 지난 에피소드를 하나씩 꺼내며 폭로전을 펼쳤다.

승우아빠는 과거를 회상하며 "에드워드 권은 '본인 마음대로 만든 후 먹어보고 이렇게 요리해'라고 말하더라"라고 당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고객 입장에서는 좋은데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퍼준다. 매장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든 것이 힘들었다. 마이너스가 나면 내가 너무 불안했다. 한남동 뷔페 매장이었는데 그때부터 홈쇼핑을 시작하셨다"고 밝혔다.

승우아빠는 에드워 권의 좋았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 때 축의금을 많이 주셨다. 축의금을 4자리 받았다"라고 말해 '퍼주는 에드워드 권'임을 입증했다.

에드워드 권도 승우아빠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첫 인상은 '얘 뭐지?' 였다. 캐나다에서 왔는데 이력서를 들고 쳐들어왔다. 일하고 싶다고. 심지어 삭발까지 했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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