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매진 방탈출 게임 '교도소가 살아있다'…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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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교도소 방탈출 게임인 '교도소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오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요일과 주말, 연휴 등에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성당면 교도소 세트를 기반해 개발·운영된 '교도소가 살아있다'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문화예술공작소, 극단 자루,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연극과 4가지 테마로 이뤄진 방 탈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대중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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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 방탈출 게임인 ‘교도소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오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요일과 주말, 연휴 등에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성당면 교도소 세트를 기반해 개발·운영된 ‘교도소가 살아있다’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문화예술공작소, 극단 자루,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티켓 예매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연극과 4가지 테마로 이뤄진 방 탈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대중성을 극대화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며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번외편이 추가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도소세트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체험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안전 관계상 회차당 참가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약은 오는 7일 티켓 11번가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과 5월 4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하루 2회차(오후 3시, 오후 6시)씩 총 10회차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체험을 기반으로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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