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광 '곰돌이 푸' 감독 "아무도 디즈니 영화로 착각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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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한 화제작으로 극장 개봉을 단 하루 앞둔 '곰돌이 푸: 피와 꿀'(감독: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 | 출연: 크레이그 데이빗 다우젯, 크리스 코델, 니콜라이 레온 | 수입: ㈜퍼스트런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제공: ㈜제이에이와이이엔터테인먼트 | 개봉: 2023년 4월 6일)의 발칙한 기획을 탄생시킨 신예 감독 리스 프레이크-워터필의 공포 영화 세계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 감독은 원작 동화 곰돌이 '푸'의 저작권이 만료되어 공공저작물이 되자마자 '곰돌이 푸: 피와 꿀' 기획에 돌입해 제작비 대비 50배 수익을 거둬들이며 큰 성공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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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시끌시끌한 화제작으로 극장 개봉을 단 하루 앞둔 '곰돌이 푸: 피와 꿀'(감독: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 | 출연: 크레이그 데이빗 다우젯, 크리스 코델, 니콜라이 레온 | 수입: ㈜퍼스트런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제공: ㈜제이에이와이이엔터테인먼트 | 개봉: 2023년 4월 6일)의 발칙한 기획을 탄생시킨 신예 감독 리스 프레이크-워터필의 공포 영화 세계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일 극장 개봉하는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어릴 적 함께 했던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에게 버림받은 곰돌이 ‘푸’와 ‘피글렛’이 복수를 위해 피비린내 나는 인간 사냥을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이제껏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인 살인광 곰돌이 ‘푸’의 탄생은 신예 감독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로부터 시작된다.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 감독은 원작 동화 곰돌이 ‘푸’의 저작권이 만료되어 공공저작물이 되자마자 '곰돌이 푸: 피와 꿀' 기획에 돌입해 제작비 대비 50배 수익을 거둬들이며 큰 성공을 이룬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곰돌이 푸: 피와 꿀'의 속편 제작 확정은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발칙하게 비틀 예정이다. 혜성처럼 떠오른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가 그만의 독특한 공포 영화 세계관의 문을 연 것.
그는 “누구도 도전해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매우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바보 같은 행동이 될 수 있다”면서 공포와 코미디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원작 만화의 저작권은 소멸되었지만 창작과 곰돌이 ‘푸’에 대한 디즈니의 독점권 사이의 선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이를 침해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이 영화를 디즈니 영화로 착각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곰돌이 푸: 피와 꿀'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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