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에 축하금 받은 세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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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금가면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가 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축하금을 받았다.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은 지난 1월 세 쌍둥이를 출산한 변모씨 가정에 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소식을 접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생 100일째에 맞춰 축하금을 준비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저출산 위기 속 세 쌍둥이의 출산은 금가면의 큰 기쁨"이라며 "이 아이들이 커서 가정의 행복이자 지역의 자랑, 국가의 기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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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금가면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가 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축하금을 받았다.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은 지난 1월 세 쌍둥이를 출산한 변모씨 가정에 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세 쌍둥이 출산 소식은 금가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아이들의 출생 신고를 받은센터 측이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단체에 알리면서다. 소식을 접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생 100일째에 맞춰 축하금을 준비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저출산 위기 속 세 쌍둥이의 출산은 금가면의 큰 기쁨”이라며 “이 아이들이 커서 가정의 행복이자 지역의 자랑, 국가의 기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첫 아들에 이어 이번에 세 쌍둥이까지, 4형제의 엄마가 된 변씨는 “아이들 백일까지 챙겨 주시니너무 감사하다. 지역 어른을 공경하는 반듯한 아이들로 키우겠다”고 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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