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다문화가정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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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는 5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부경찰서는 다문화 부모 및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또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금융범죄 관련 예방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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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외국인 구분 없는 다문화 사회 위해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5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부경찰서는 다문화 부모 및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또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금융범죄 관련 예방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금융기관과 금융제도에 대한 정보와 금융범죄 피해 사례 등을 홍보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의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서부경찰서 정연성 정보 외사 계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한 커뮤니티 폴리싱(community policing,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해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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