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동기’ 출소 후 절도 범행으로 나란히 쇠고랑…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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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채석장에서 1억5000만원어치 구리전선을 훔친 일당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5일 칠곡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A씨(60대)와 B씨(4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만나 출소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폐업한 채석장 3곳에서 구리 전선 등을 훔쳐 고물상에 판 뒤 1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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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채석장에서 1억5000만원어치 구리전선 훔친 40대와 60대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대구·경북지역의 채석장에서 1억5000만원어치 구리전선을 훔친 일당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5일 칠곡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A씨(60대)와 B씨(4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만나 출소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폐업한 채석장 3곳에서 구리 전선 등을 훔쳐 고물상에 판 뒤 1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신고를 받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던 중 훔친 차량을 타고 범행하는 것을 붙잡았다"며 "지난달 21일 체포한 뒤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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