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면 백암·근창리 5.69㎢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와 근창리 일원 5.69㎢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시는 백암리와 근창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스마트폴, 스마트에어샤워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와 근창리 일원 5.69㎢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구역 대상은 백암면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공공기관과 학교, 어린이집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백암면은 국가측정망이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가 용인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 사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백암리와 근창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스마트폴, 스마트에어샤워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 차량 전환 등을 우선 지원한다. 미세먼지 대응 및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도로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앞서 2020년 11월 수지구 풍덕천2동, 2022년 8월 신갈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