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대규모 투자…CJ바이오사이언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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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는 전날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에서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CJ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주최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의 투자계획을 전했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흡수하면서 '글로벌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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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는 전날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에서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CJ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주최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의 투자계획을 전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과 생태계를 합친 용어다.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뜻한다. 이 중 유익한 종류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고 있다.
CJ그룹은 레드바이오 독립법인 CJ바이오사이언스를 지난해 출범시킨 바 있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흡수하면서 ‘글로벌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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