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모 같은 선배님, 부디 평안하세요"…김완선, 故 현미 추모
2023. 4. 5. 14:0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완선이 선배 가수 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완선은 5일 "누구에게나 늘 따뜻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친이모같은 선배님.. 부디 평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글을 남겼다.
故 현미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85세.
현미는 지난 1962년 발표한 데뷔곡 '밤안개'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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