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흥 폭발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화밤)

김지우 기자 2023. 4. 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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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공



임창정이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임창정이 행운요정으로 특별 출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행운요정이 누구일지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임창정은 박수갈채 속 화려하게 등장했다. 임창정은 ‘늑대와 함께 춤을’로 여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콘서트장이 되어버린 ‘화밤’에서 임창정은 후배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진행을 맡은 붐과 티키타카 토크도 이어가며 웃음 폭탄을 날렸다. 또 직접 작사, 작곡한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언급하며 “‘화밤’ 덕분에 그 곡이 많이 알려졌어요”라고 어필하기도.

임창정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선곡,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 것은 물론, 숨겨뒀던 댄스 실력도 과시했다. 포인트 댄스인 나비춤을 추며 ‘원조 재간둥이’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신곡 홍보 타임에서는 ‘멍청이’ 무대를 선보이며 깔끔한 고음으로 ‘국민 가수’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신곡 ‘멍청이’를 비롯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라는 사치’를 발매,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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