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앙코르, 스타디움 가득 채운 스테이

김지현 기자 2023. 4. 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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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달 31일과 4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첫 북미 스타디움 단콘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로써 당초 1회를 예정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4월 2일 공연을 추가하며 글로벌 입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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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달 31일과 4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주황빛 노을이 내려앉은 스타디움에는 스테이(팬덤명: STAY)의 응원봉 불빛이 가득 채워져 장관을 이뤘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쌀쌀한 봄바람이 맴돌았지만 열정으로 가득 찬 현장은 뜨거운 분위기로 예열되어 추위마저 잊게 만들었다.

구들과 함께 리듬을 타던 캘리포니아에서 온 스탈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안무인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수록곡 '땡' 무대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고 많은 팬들은 '강박 (방찬, 현진)', 'Charmer'(차머), 'Easy'(이지) 등 보고 싶었던 무대에 대해 밝히며 기대를 드러냈다.

네바다에서 온 클로이는 "스트레이 키즈는 정말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갖추고 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음악을 한다는 것이 그룹의 특별한 색이고, 여덟 멤버들 간 끈끈한 케미스트리 역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매력 포인트"라고 평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비비안은 "음악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고 사운드가 유니크해서 정말 좋아한다. 2019년부터 스트레이 키즈 음악을 즐겨들었는데 팬데믹 당시 내게 무척 큰 힐링(위안)이 되어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첫 북미 스타디움 단콘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로써 당초 1회를 예정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4월 2일 공연을 추가하며 글로벌 입지를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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