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AI 개발 일시 중단, 문제 해결 방안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최근 인공지능 전문가와 정보기술업계 경영자 등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최첨단 AI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촉구한 것과 관련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특정 단체가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요청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중단에 동의할지와 중단 이유 등을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최근 인공지능 전문가와 정보기술업계 경영자 등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최첨단 AI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촉구한 것과 관련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게이츠는 현지시간 3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AI의 발전을 최선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개발중단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정 단체가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요청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중단에 동의할지와 중단 이유 등을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101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분당 정자동서 교각 가드레일 무너져‥1명 사망·1명 중상
- 윤 대통령, 홍성 등 10곳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 정부·여당, 학폭 대책 협의 "학교폭력 기록, 수능 위주 전형에 확대 반영 추진"
- "가스·전기 지출액, 최소 23%·18% 증가"
- 이재명 "여당 지도부, 국민 삶 놓고 막말‥경박해"
- "잘못 인정하고 초범이라‥" 만취사고 김새론 '벌금형'
- "남직원 전원 소집" 산불 진화는 남성만? 성차별 논란
- 대치동서 '마약음료' 건넨 일당 4명 중 2명 검거
- 노동조합 빙자한 '조폭들', 건설현장에서 억대 돈 갈취
- BTS 지민, 빌보드 '핫 100' 외에도 세부 차트 대거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