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모리뉴, “직접 관찰→日 스타에게 진심” 강력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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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수장 조세 모리뉴(60)가 차분히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5일 "로마가 올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로마도 일본인 미드필더를 진심으로 노린다.
카마다가 로마와 연결된 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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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AS로마 수장 조세 모리뉴(60)가 차분히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의 축구 스타를 눈독들인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5일 “로마가 올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올여름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난다. 최근 독일 슈포르트1은 “프랑크푸르트가 카마다에 대한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고 전했고, 프랑크푸르트 마르크스 크뢰체 스포츠 디렉터 역시 “우리팀을 떠나게 될 것이다. 선수 이적과 영입은 항상 있는 일이다. 구단도 결정을 내려야 한다.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애초 카마다의 행선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력했는데, 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에게 흥미를 느낀다. 프리메라리가 톱 클럽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점쳤다.
그리고 얼마 뒤 이탈리아발 소식이 나왔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로마도 일본인 미드필더를 진심으로 노린다.
현재 모리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다니 세바요스를 주시하고 있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마다도 급부상했다고 알렸다.
카마다가 로마와 연결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9일 로마 라이브는 “로마 티아고 핀투 스포츠 디렉터가 그를 직접 관찰했다. 로마 입장에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UEFA의 재정적페어플레이에 저촉될 위험도 없다. 새로운 전력 보강을 위해 완벽한 영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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