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와 재계약 가능성 희박..."야유한 팬들에게 뿔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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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ESPN'는 4일(현지시간) "메시가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이라면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메시가 월드컵에서 보여준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PSG 구단이 확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아직까진 메시와 재계약을 맺는 데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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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ESPN'는 4일(현지시간) "메시가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이라면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메시가 월드컵에서 보여준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PSG 구단이 확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둥지를 튼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PSG와 재계약이 무산될 경우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PSG는 아직까진 메시와 재계약을 맺는 데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PSG가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은데다, 메시도 최근 마음이 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메시는 주급을 삭감할 생각이 없다. 게다가 최근 홈경기에서 PSG 일부 팬들이 자신을 향해 잇달아 야유를 한 것에 대해 화가 나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레키프' 등 다수의 매체가 메시가 올 여름 PSG로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PSG와 메시 사이의 이상 기류를 감지한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복귀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움직였고, 최근에는 알 힐랄도 메시 측에 메가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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