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초범도 엄단

박상수 기자 2023. 4.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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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이번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집중단속을 통해 어촌·도서지역 등에서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재배·유통·투약사범을 원천 차단하고, 초범인 경우라도 재배의 목적·경위 등을 면밀히 수사해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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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이번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어촌·도서지역 등에서 대마·양귀비를 ▲밀경 ▲투약·흡연 ▲밀조·밀매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이다.

목포해경은 집중단속을 통해 어촌·도서지역 등에서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재배·유통·투약사범을 원천 차단하고, 초범인 경우라도 재배의 목적·경위 등을 면밀히 수사해 엄단할 예정이다.

목포해양경찰서 서남수 수사과장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성행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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