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日 2번째 싱글 발매...틴프레시로 열도 공략

[Dispatch=이명주기자] 스테이씨가 열도 공략에 나선다. 

스테이씨는 5일 일본 2번째 싱글 앨범 '테디 베어'를 발매했다. 4번째 싱글 '테디 베어'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을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 

'테디 베어'는 지난 2월 한국에서 발표한 음반이다. 초동 판매량 34만 1,047장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히트메이커가 의기투합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을 비롯해 전군, FLYT 등 특급 작가진이 뭉쳤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을 '테디 베어' 앨범에 담았다.

상당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일본 첫 앨범 '파피'(POPPY)로 데뷔한 바 있다.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 7위, 라인뮤직 차트 10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8일 오사카 난바 하치에서 '테디 베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0일엔 도쿄 제프 하네다를 방문,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