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의료 AI' 국책과제 선정…서울백병원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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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001210)의 자회사 브릭메이트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과 함께 '종합병원의 재활치료 및 외래주기 관리를 위한 AI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브릭메이트와 서울백병원은 올해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를 통해 환자의 검사 결과 기능 상태 추출, 개인건강기록(PHR) 정보추출 자동화를 통해 맞춤형 자가 운동 처방, 빅데이터 분석 및 AI를 통한 환자 병원 내원주기 추천 분석 AI 솔루션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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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호전기(001210)의 자회사 브릭메이트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과 함께 ‘종합병원의 재활치료 및 외래주기 관리를 위한 AI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근골격계 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재활 운동 동영상 DB 구축 △족부 및 족관절 질환의 진단,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멀티 모달리티 DB 구축 △근골격계 DB를 AI Hub 공개 후 5종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을 주안점으로 뒀다.
브릭메이트와 서울백병원은 해당 연구개발의 결과물이 의학 및 학문적 발전에 유의미한 기여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근골격계 질환의 고도화된 치료 수준 정립과 인공지능을 통한 재활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의 기술 자산을 바이오·메디컬 산업에도 적용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브릭메이트의 개발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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