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 유일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관리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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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 박보영 팀장이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시행한 제2회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은 3월에 총 5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시험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며, 암등록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역량 보유한 보건의료정보사의 양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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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 박보영 팀장이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시행한 제2회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은 3월에 총 5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울산에서 합격자는 박보영 팀장이 유일하다.
이 시험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며, 암등록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역량 보유한 보건의료정보사의 양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응시 자격은 암등록 실무 경력자 중 중앙암등록본부에서 시행하는 단계별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주어진다.
암등록 업무 관리와 운영, 암등록 이론, 데이터 분석과 해석에 관한 3개 과목 필기시험과 암등록 코딩 능력, 데이터에 대한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박보영 팀장은 “정확한 암관련 의무기록과 진정성 있는 업무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사한 박보영 팀장은 의료정보팀에서 22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울산시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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