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강경헌, 악마의 오열 연기…시청자 사로잡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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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속 배우 강경헌이 주목 받고 있다.
강경헌은 4일 방송된 '오아시스' 10회에서 자신이 사주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이중호(김명수)의 장례식을 찾아 폭풍 눈물을 터뜨리며 마치 진심으로 슬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은 이중호로부터 양자로 들인 최철웅(추영우)의 출생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악마의 모습을 제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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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속 배우 강경헌이 주목 받고 있다.
강경헌은 4일 방송된 '오아시스' 10회에서 자신이 사주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이중호(김명수)의 장례식을 찾아 폭풍 눈물을 터뜨리며 마치 진심으로 슬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례식에 들어갈 때의 표정과 태연하게 오열하는 강경헌을 보고 소름 돋았다는 평가와 함께 그녀의 명품 연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은 이중호로부터 양자로 들인 최철웅(추영우)의 출생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악마의 모습을 제대로 드러냈다.
검찰에 잡히 아들 두학을 구명하기 위해 두학과 철웅의 친모인 점안댁(소희정)은 강경헌에게 울며 매달렸다. 강경헌은 매몰차게 내치다가 '철웅과 두학이 친형제임을 절대 밝히지 않겠다'는 확답을 듣고 두학을 도와주기로 약속한다. 그러고는 철웅이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믿게 만든 안기부 차장 황충성(전노민)에게는 “당신이 힘을 써줬으면 해요. 우리 아들(철웅)을 위해서만”이라며 다시 한번 두학을 버리고 철웅만 지키려는 비뚤어진 모성을 보여줬다.
친형제인 두학-철웅의 운명을 풀 수 없게 꼬아버린 강경헌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극을 흔들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BS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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