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제드론축구대회` 5월에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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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내에서 '국제드론축구 대회'와 '2023 FAI 코리아 드론레이싱 월드컵'이 열린다.
박람회 기간 중 세계 최초로 국제드론축구대회가 열리고 첨단 장비를 활용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도 열린다.
국내 최초로 유소년 드론축구 전국대회도 열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항공스포츠연맹과 대한민국한공회가 주관하는 국제 드론레이싱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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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서 첫 '국제드론축구대회' 열린다
다음 달 국내에서 '국제드론축구 대회'와 '2023 FAI 코리아 드론레이싱 월드컵'이 열린다. 드론 배송을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시스템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5월 17~20일 나흘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관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맡아 전시, 콘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박람회 주제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다.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박람회 기간 중 세계 최초로 국제드론축구대회가 열리고 첨단 장비를 활용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도 열린다. 드론축구는 2016년 우리나라가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엔 17개국이 모여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을 결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20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내 최초로 유소년 드론축구 전국대회도 열린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참가가 가능한 유소년 드론축구는 방과 후 수업으로 전국에 1500여 개 팀이 조직되어 있는 등 초·중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80여 개 유소년팀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항공스포츠연맹과 대한민국한공회가 주관하는 국제 드론레이싱대회도 열린다. 15개국 선수 7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받는다. 2022년 FAI 드론레이싱 세계랭킹 1위 김민제 선수를 포함해 10위권내에 한국선수는 6명이 포진해있다.
국토부는 국내 드론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박람회 기간 해외 인사들을 초청해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방문단을 꾸려 참여하며 체코,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참가한다.
드론 교통체계와 배송을 논의하는 '드론 교통 & 배송 글로벌 심포지엄'도 열린다. 국토부는 이착륙장, 드론업체 안전관리시스템, 드론식별장치 등 드론 배송에 필요한 인프라·시스템을 'K-드론배송체계'라는 이름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자동 감지장치와 실시간 위치기반 융합기술, 디지털 영상전송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레이싱 트랙에서 경기하게 된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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