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원전수출 美 제동 보도에 '사실무근'

경주=황재윤 기자 2023. 4. 5.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미국 정부의 한수원 체코 원전 수출 제동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수원은 5일 '머니S'에 "미국 에너지부가 한수원에 단지 '미 수출통제 규정에 따른 절차상 수출통제 신고는 미국 기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현재 한·미 원전 기업간 지재권 해석에 대해 이견이 있는 부분에 관해선 관련 소송과 중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경주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미국 정부의 한수원 체코 원전 수출 제동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수원은 5일 '머니S'에 "미국 에너지부가 한수원에 단지 '미 수출통제 규정에 따른 절차상 수출통제 신고는 미국 기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현재 한·미 원전 기업간 지재권 해석에 대해 이견이 있는 부분에 관해선 관련 소송과 중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한수원 관계자는 "체코 원전수주와 관련 한수원은 2022년 11월에 체코 입찰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공개 경쟁입찰 프로세스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경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