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1일까지 전 직원 대상 ‘전화친절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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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1일까지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 요원이 공무원의 전화응대 수신 신속성, 응대‧경청 태도, 연결 상태 등 민원서비스 분야의 전반적인 친절도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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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1일까지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무원의 민원인 응대 수준을 정확히 측정해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 요원이 공무원의 전화응대 수신 신속성, 응대‧경청 태도, 연결 상태 등 민원서비스 분야의 전반적인 친절도를 평가한다.
시는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된 조사에서는 종합점수 91.8점으로 ‘양호’ 평가를 받는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의 기본인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를 통해 계룡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친절·신속·정확한 전화응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시민이 감동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 민원실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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