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볼티모어, ‘투수 최고 유망주’ 로드리게스도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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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최고 유망주가 데뷔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5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최고 유망주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데뷔시킨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 원정 중인 볼티모어는 로드리게스를 팀으로 불렀다.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성적은 70경기 296이닝, 25승 9패, 평균자책점 2.49. 현재 특출난 에이스가 없는 볼티모어는 로드리게스가 향후 몇 년 동안 팀 로테이션을 이끌 에이스로 성장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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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볼티모어 최고 유망주가 데뷔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5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최고 유망주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데뷔시킨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 원정 중인 볼티모어는 로드리게스를 팀으로 불렀다. 그리고 6일 텍사스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시킬 계획이다. 다만 아직 확정 발표는 없었다.
1999년생 우완 로드리게스는 볼티모어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지난해부터 TOP 10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개막 로스터 합류가 기대됐지만 시범경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했고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트리플A로 돌아간 로드리게스는 한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성적은 70경기 296이닝, 25승 9패, 평균자책점 2.49. 현재 특출난 에이스가 없는 볼티모어는 로드리게스가 향후 몇 년 동안 팀 로테이션을 이끌 에이스로 성장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볼티모어는 시즌 첫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과연 로드리게스가 팀의 기대대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로드리게스가 6일 데뷔할 경우 텍사스의 특급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자료사진=그레이슨 로드리게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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