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올해 신규일자리 4500개 창출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방소멸과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3~2026년) 원년의 해인 올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 82%, 취업자 수 2만 1900명, 신규일자리 4500개를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 방안은 도 단위 기관 유치와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기반한 핵심 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다.
6대 핵심 일자리 전략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인프라 구축 일자리 ▲농민이 행복한 일자리 조성 ▲건강 복지 도시 일자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일자리 ▲농촌 맞춤형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며 18대 중점과제와 35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군내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용하기 쉬운 ‘일자리 종합플랫폼’을 구축해 형태별(정규일자리,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대상별(청년, 중장년, 주부, 장애인,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 업종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쌍방향(기업↔개인) 일자리를 직접 연결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수당 및 취업지원수당 지원 등 서비스 강화와 청년 점포, 창업지원, 청년 네트워크 구축, 신활력플러스(청년 스타트업) 사업, 청년 셰어하우스 운영으로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적 자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신산업·농업·문화·관광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