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제4기동대 창설…'민생치안 현장' 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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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찰청이 집회·시위·민생치안 등을 담당할 제4기동대가 창설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제4기동대는 의무경찰제도 폐지와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의 일환으로 창설됐다.
경북경찰청 제4기동대는 기동대장을 포함한 대원 84명이 경찰관으로 구성, 집회·시위 상황 대비, 대테러, 경호 등 경비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다중밀집 안전관리, 범죄예방, 형사, 교통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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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찰청이 집회·시위·민생치안 등을 담당할 제4기동대가 창설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제4기동대는 의무경찰제도 폐지와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의 일환으로 창설됐다.
경북경찰청 제4기동대는 기동대장을 포함한 대원 84명이 경찰관으로 구성, 집회·시위 상황 대비, 대테러, 경호 등 경비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다중밀집 안전관리, 범죄예방, 형사, 교통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기동대원들은 지난 2월 20일부터 법률·인권교육, 집회·시위 대응, 인파 안전관리 훈련 등 임무 수행에 필요한 창설부대 기본교육·훈련을 받아왔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과 인권·안전을 최우선으로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한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다중 밀집에 따른 인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을 부단히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기동대원의 강한 체력과 기백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경찰 활동에서 중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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