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한국어 잘하는데 못하는 척?…이게 다 강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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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한국어 실력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4일 웹예능 '빨리요'에서 한국어 잘하는데 못하는 척한다는 소문에 대해 "이게 다 강남 때문이다. 강남이 예전에 예능에서 '사유리 누나 한국어 완벽하다'고 거짓말을 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직도 내가 일부러 한국어 못하는 척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내 말을 아무도 안 믿는다. 강남이 다 솔직하게 말하는 거 같은데 그 말의 95%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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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한국어 실력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4일 웹예능 '빨리요'에서 한국어 잘하는데 못하는 척한다는 소문에 대해 "이게 다 강남 때문이다. 강남이 예전에 예능에서 '사유리 누나 한국어 완벽하다'고 거짓말을 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직도 내가 일부러 한국어 못하는 척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내 말을 아무도 안 믿는다. 강남이 다 솔직하게 말하는 거 같은데 그 말의 95%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또 처음 한국어를 배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대학교 어학당에서 배웠는데 나만 계속 진도를 못 따라갔다"며 "다른 외국인들은 졸업했는데 나만 가나다라를 1년을 배웠다. 그래서 화가 나 그만뒀다"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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