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각 농가에 공급할 고추모종 36만주 육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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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어상천면 임현리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할 고추모종 생산에 한창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총사업비 9억원(국비)을 확보했으며, 어상천면 임현리에 약 2000㎡ 규모로 들어설 신축 육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어려워진 농업환경에 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양공동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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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어상천면 임현리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할 고추모종 생산에 한창이다.
육묘중인 고추 모종은 약 36만주로 고추 품종은 병해충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인 일반 2품종(칼라탄, 티탄대박)과 청양 1품종(신칼라)이다.
이달 24일부터 신청작목의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이고 경영주가 75세 이상 고령자나 부녀자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인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해 11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16농가 4647판을 접수해 생산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육묘 여건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육묘공급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신청량이 늘어나 공급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총사업비 9억원(국비)을 확보했으며, 어상천면 임현리에 약 2000㎡ 규모로 들어설 신축 육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어려워진 농업환경에 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양공동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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