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장근석=프로…온·오프 확실해"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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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선배 장근석과 '미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엘리야는 "만나봤는데 너무 유쾌하시고, 잘 챙겨주시더라. 겨울에 전기 핫팩부터 시작해서, 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주셨다. 장근석 선배 팬들이 밥차 같은 서포트도 많이 해주셨는데, '선배님이 참 잘 살아오셨구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프로페셔널하시다. 그러다가도 사람으로서 너무 재밌고, 편안한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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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선배 장근석과 '미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이엘리야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연출 김홍선)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이엘리야는 극 중 사기꾼 노상천(허성태)의 피해자를 대표하는 기자 천나연 역을 맡았다. 구도한 역의 장근석에 협력하며 목표인 노상천을 쫓는다.
대선배 장근석과 연기 호흡은 최고였다고. 이엘리야가 표현한 장근석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였다. "'근짱'이라는 이미지가 어떤 건지 잘 몰랐었다"며 너스레도 떨었다.
이엘리야는 "장근석 선배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오시지 않았나. '황진이'라는 작품에서 제일 인상 깊게 봤었다. 너무 절절하게 연기를 잘하시더라"고 강조했다.
직접 만난 장근석은 온(ON)과 오프(OFF)가 확실한 사람이란다. 이엘리야는 "만나봤는데 너무 유쾌하시고, 잘 챙겨주시더라. 겨울에 전기 핫팩부터 시작해서, 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주셨다. 장근석 선배 팬들이 밥차 같은 서포트도 많이 해주셨는데, '선배님이 참 잘 살아오셨구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프로페셔널하시다. 그러다가도 사람으로서 너무 재밌고, 편안한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구도한 형사님으로 계속 안 계셔주셨으면, 집중이 안 됐을 것 같다. 워낙 재밌다. 온과 오프가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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