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공공-민간 ESG경영 실천 ‘희망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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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5일 소속기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예천면 소재)에서 'ESG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 협력 ESG경영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롯데칠성음료㈜,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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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5일 소속기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예천면 소재)에서 ‘ESG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 협력 ESG경영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롯데칠성음료㈜,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음료 2종을 신규로 출시하고, 농협경제지주(마트사업부)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해당 상품을 진열·판매한 수익금의 일부인 약 5000만원을 진흥원에 기부했다.
진흥원은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1년 365일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365그루로 구성된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주관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기업이 산림을 활용한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이 숲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ESG 숲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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