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김동연 “원인 철저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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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교각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오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면서 시민 한 분이 사망하고 한 분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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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분당 교각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오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면서 시민 한 분이 사망하고 한 분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5분쯤 발생한 ‘분당 교각인도 붕괴 사고’로 시민 A씨(40·여)가 숨지고, B씨(28)가 크게 다쳐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붕괴된 다리는 1993년에 준공, 30년 된 다리다. 인도는 교량 준공 시 함께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분당경찰서는 사고와 관련된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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