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한보름, '내일은 위닝샷' 지원...테니스 라켓 들까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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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와 한보름이 테니스 예능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한다.
5일 OSEN 취재 결과 고은아와 한보름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약칭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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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고은아와 한보름이 테니스 예능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한다.
5일 OSEN 취재 결과 고은아와 한보름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약칭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한다.
'내일은 위닝샷'은 출연자들이 연예계 최초로 테니스 팀을 결성해 공식대회까지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는 스포츠 예능이다. 한국의 테니스 레전드로 꼽히는 이형택이 감독, 배우 이이경이 매니저를 맡아 여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테니스단을 만든다.
앞서 코미디언 가수 황보, 배우 홍수아의 '내일은 위닝샷' 출연이 공개된 상황. 여기에 코미디언 송은이와 신봉선 그리고 고은아와 한보름이 가세해 '열정과다 언니들'에 지원한다.
고은아는 친남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남다른 텐션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그는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인정받으며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보름은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인형 같은 외모와 반전되는 과감한 입담으로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테니스룩 착장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 '내일은 위닝샷'으로 스포츠 예능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내일은 위닝샷' 관계자는 OSEN에 "이형택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거쳐 연예인 최초 여자 테니스팀을 만든다. 송은이와 신봉선, 고은아와 한보름 모두 오디션에 지원해 이형택 감독에게 테니스 선수로서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이 팀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내일은 위닝샷'은 14일 오후 10시 20분에 MB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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