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세계 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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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5일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자폐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Up Blu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외래센터 1층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퀴즈와 기념품 배부 등을 진행하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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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5일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자폐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Up Blu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은 매년 4월 2일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외래센터 1층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퀴즈와 기념품 배부 등을 진행하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행동발달증진센터는 현재 전국 10곳에서 운영 중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원남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됐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동치료사, 임상심리사, 코디네이터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센터는 발달장애인 각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통합 예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자폐성 장애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개입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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