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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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날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유관기관, 시민단체 및 시민 6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민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앞으로 시는 사회단체 릴레이 실천운동, 방송사 홍보를 통해 범시민운동을 모든 시민들과 공유하고, 행정복지센터별 실천 추진단 구성과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 지역별 특성화 시민운동 추진을 통해 자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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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날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유관기관, 시민단체 및 시민 6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민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결의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대규모 목포 방문자를 맞이하기 위한 도시 환경정비와 품격있는 시민의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민선 8기 시정 목포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지향하는 시민 운동으로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목포-신안 통합의 새 시대를 마련하는 발판과 천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약속지킴(Promise),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을가꿈(Image),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칭찬운동(Nice),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Kind)의 4대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앞으로 시는 사회단체 릴레이 실천운동, 방송사 홍보를 통해 범시민운동을 모든 시민들과 공유하고, 행정복지센터별 실천 추진단 구성과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 지역별 특성화 시민운동 추진을 통해 자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지금 보다 살기 좋은 행복도시, 무안반도 통합으로 큰 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목포의 주인으로서 배려와 질서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범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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