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샌안토니오 꺾고 플레이오프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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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피닉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115-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피닉스는 44승 35패 기록,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덴버 너깃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새크라멘토 킹스에 이은 네 번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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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피닉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115-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피닉스는 44승 35패 기록,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덴버 너깃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새크라멘토 킹스에 이은 네 번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행이다.
데빈 부커가 27득점, 크리스 폴이 22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9득점 11리바운드, 케빈 듀란트가 18득점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토리 크레이그는 벤치에서 시작해 1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달성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는 같은 날 열린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에서 117-113으로 승리,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도노번 미첼은 43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4경기 연속 40득점 이상 기록했다.
‘ESPN’은 4경기 연속 40득점 이상 올린 것은 2018-19시즌 제임스 하든 이후 그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30시즌동안 이같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이 둘을 비롯해 러셀 웨스트브룩, 앨런 아이버슨, 코비 브라이언트(6회)가 전부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올랜도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52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한 조엘 엠비드의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셀틱스를 103-101로 제쳤다.
ESPN에 따르면, 한 경기에서 5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80%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NBA 역사상 윌트 챔벌레인에 이어 그가 두 번째다.
또한 이번 시즌 2134득점을 기록, 샤킬 오닐이 1999-2000시즌 2344득점을 기록한 이후 센터로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오닐은 그 해 MVP를 수상했다.
5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토론토 120-100 샬럿
마이애미 118-105 디트로이트
클리브랜드 117-113 올랜도
보스턴 140-128 워싱턴
미네소타 107-102 브루클린
보스턴 101-103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123-105 시카고
덴버 103-124 휴스턴
포틀랜드 109-119 멤피스
새크라멘토 121-103 뉴올리언즈
레이커스 135-133 유타(연장)
샌안토니오 94-115 피닉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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