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더 스위트’ 중대형 평형 공급 소식에 수요자 관심 집중
이처럼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비교적 공급이 적어 중대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인천 검단신도시 일대에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검단신도시가 자리한 인천 서구 마전동·당하동·불로동·원당동 일대는 전체 가구 대비 중대형 가구 물량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의 최근 10년간(2013~2023) 재고아파트(입주아파트)는 총 2만1765가구로 집계됐는데, 이중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2429가구로 전체의 11.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분양물량 역시 적어,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의 비율은 전체의 12.81%에 그쳤다.
이에 검단신도시 일대는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는 매매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검단신도시대성베르힐라프리미어' 전용 110㎡ 타입은 지난 3월 5억4400만원에 거래되며, 1월 거래가(4억8460만원) 대비 8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 전용 94㎡ 타입은 2월 전월 거래가 대비 4000만원이 오른 4억9500만원에 손바뀜이 되기도 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검단 일대는 이러한 수요가 유입되기에는 물량이 다소 부족한 편"이라며 "이에 이번에 중대형 물량의 공급을 알린 칸타빌 더 스위트에는 중대형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상당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181가구 ▲84㎡C 16가구 ▲84㎡D 154가구 ▲97㎡ 6가구 ▲101㎡ 6가구다.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형의 비중이 높아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바로 앞에는 창신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원당중·고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102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변으로는 만수산 근린공원과 아라보타닉파크, 산들바람공원 등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속해 그린 프리미엄도 갖췄다. 특히 단지에서는 이들 공원의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되며, 인근에는 롯데몰과 종합병원 개발이 예정돼 있고,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102역(예정) 주변으로 형성될 상업지구의 이용도 수월해 향후 주거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추구하는 ㈜대원과 ㈜대원에스앤디의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먼저 트렌디한 4베이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하고,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다락형(일부세대), 테라스형(일부세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 단지 내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캠핑가든 등 다양한 조경 설계를 도입하고, 어린이집, 작은도서관(북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마련해 쾌적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최중심인 원당동에 위치해 완성형 신도시의 인프라와 미래가치까지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또한 이번 단지는 최대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검단신도시와는 다르게 전매제한이 6개월로 시행될 예정이라는 장점도 갖춰 이에 따른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서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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