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어민공익수당 1만여명에 61억 686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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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갖고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가의 영농여건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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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갖고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심의 결과 전체 신청자 1만 503명 중 1만 281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61억 6860만원이다.
영암군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4월말~5월초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자는 지난해 1만 55명 대비 4.45% 증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가의 영농여건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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