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수 개인정원' 발굴 지원…"정원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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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지방(국가)정원 조성사업 추진 관련해 관내 법인, 단체 및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5곳을 목표로 우수 개인정원 신청을 받는다.
최종 우수 개인정원으로 선정되면 진주시 개인정원 등록증과 등록 명패가 제공되고 정원관리 자재 구입 등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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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지방(국가)정원 조성사업 추진 관련해 관내 법인, 단체 및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5곳을 목표로 우수 개인정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진주시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인 신청인 소유의 정원으로 개방 시기를 정해 방문객들에게 안내와 설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원이어야 한다.
진주시는 현장평가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 개인정원으로 선정되면 진주시 개인정원 등록증과 등록 명패가 제공되고 정원관리 자재 구입 등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원 건강‧행복도시 진주로 나아가기 위해 일상 속 생활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시만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우수한 개인정원을 매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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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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