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YGPA는 유휴선석을 활용한 수리선박 유치 등에 따라 항만시설 사용료가 증가해 전년(1360억원) 대비 2.8%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액 139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유휴자산 적기 매각 및 이자수익 확대 등에 따라 영업외수익이 증가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인 219억원을 달성했다고 YGPA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수익은 1525억원, 총비용은 1306억원으로, 2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46억원) 대비 73억원(50%)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11년 YGPA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YGPA는 유휴선석을 활용한 수리선박 유치 등에 따라 항만시설 사용료가 증가해 전년(1360억원) 대비 2.8%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액 1398억원을 달성했다.
또 전사적인 경상경비 감축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177억원) 대비 24.9% 늘어난 221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유휴자산 적기 매각 및 이자수익 확대 등에 따라 영업외수익이 증가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인 219억원을 달성했다고 YGPA는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추가 수입원을 발굴하고, 전사적인 경상경비 감축 등에 노력한 결과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적기에 진행해 국내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