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불화설 종식…나란히 가족행사 참석

차유채 기자 2023. 4. 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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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나란히 가족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4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탕웨이·김태용 부부가 딸 썸머와 함께 탕웨이 집안 행사에 참석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가족들 사이에서 밝게 웃고 있는 탕웨이·김태용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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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영화감독 김태용 부부 /사진=스타뉴스


중국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나란히 가족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4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탕웨이·김태용 부부가 딸 썸머와 함께 탕웨이 집안 행사에 참석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탕웨이가 김태용과 함께 부친 생일잔치를 열었다"며 "탕웨이는 여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사는 나와 다를 바 없었다"고 적혀 있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가족들 사이에서 밝게 웃고 있는 탕웨이·김태용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용 탕웨이 결혼화보


탕웨이와 김태용은 2011년 김태용이 연출한 영화 '만추'를 통해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몇 차례 불화설과 결별설을 겪었고, 이에 탕웨이 측은 지난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아울러 탕웨이는 김태용의 복귀작 '원더랜드'에 출연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보검, 배수지, 정유미 등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원더랜드'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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