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수질 우리가 지킨다"…진안군, 광역상수원 지킴이 37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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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5일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37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와 계도, 하천정화, 방치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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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5일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37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전춘성 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와 계도, 하천정화, 방치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친다.
전춘성 군수는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한다”며 “댐 조성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대신 자율관리 체제하에 매년 수질개선이 이뤄져 자율관리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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