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회장님 모인 이태원에 76억 주택 허물고 대저택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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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서울의 부촌 이태원동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2020년 76억3000만원에 매입했던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
정국이 새롭게 짓고 있는 단독주택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정국이 새 저택을 짓고 있는 이태원동은 국내 최대 부촌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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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서울의 부촌 이태원동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2020년 76억3000만원에 매입했던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
지난해 7월 용산구청으로부터 새 단독주택에 대한 건축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기존 건물의 철거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동시에 새 단독주택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정국이 새롭게 짓고 있는 단독주택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건물 연면적은 1161.04㎡(351평), 대지면적은 633.05㎡(191평), 건축면적은 348.05㎡(105평)에 달한다. 현재 기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완공 예정일이 내년 5월 31일이다.
정국이 새 저택을 짓고 있는 이태원동은 국내 최대 부촌으로 유명하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살았던 삼성가족타운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등 기업 총수들의 대저택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정국은 2019년 7월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를 29억에 매입, 이듬해 9월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증여 당시 아파트 시세는 40억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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