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아 왜’ MV 3천만뷰 돌파…‘한페될’ 역주행 이어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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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의 '아 왜 (I Wait)' 뮤직비디오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4월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 '아 왜 (I Wait)'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아 왜 (I Wait)'는 2017년 1월 6일 발매된 데이식스 싱글 'Every DAY6 January'(에브리 데이식스 제뉴어리)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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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의 '아 왜 (I Wait)' 뮤직비디오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4월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 '아 왜 (I Wait)'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측은 데이식스 공식 SNS에 축전을 게재하며 뜻깊은 기록을 기념했다.
'아 왜 (I Wait)'는 2017년 1월 6일 발매된 데이식스 싱글 'Every DAY6 January'(에브리 데이식스 제뉴어리) 타이틀곡이다. 몽환적 신스 사운드와 조화로운 악기 구성,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이 곡은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원필이 작곡가 홍지상 등과 함께 공동 작곡했다.
단독 작사가로 나선 영케이는 자신의 사랑에 비해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상대 때문에 힘겨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 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정식 데뷔했다. 빼어난 라이브 실력과 악기 연주, 작사 작곡 역량을 토대로 그간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 '놓아 놓아 놓아', '예뻤어', 'I Loved You'(아이 러브드 유), '좋아합니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뚫고 지나가요' 등 숱한 노래를 흥행시켰다.
데이식스는 멤버들의 순차 입대로 단체 활동 여백기를 보내고 있다. 활동 재개 시점은 올해 11월 27일 이후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 겸 기타리스트 성진은 지난해 9월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 이래 매주 라디오 DJ, 유튜브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로 입대한 영케이는 4월 11일 만기 전역한다. 육군 군악대 소속인 드러머 도운은 7월 16일, 아이돌 최초 해군으로서 복무 중인 보컬 겸 건반 담당 원필은 11월 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 9월 완전체로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팬들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멤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이지만 데이식스 음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영케이와 원필, 도운이 지난해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방송 출연한 이후 당시 방송에서 라이브로 열창했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멜론 메인 차트 TOP 100(톱 백) 차트에 재진입한 것.
2019년 7월 발매된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영케이가 홀로 가사를 쓰고, 성진 원필 홍지상 등과 함께 공동 작곡한 노래다. 앞서 영케이가 작사, 작곡한 '예뻤어' 역시 발매 3년 만인 2020년 1월 차트를 거슬러 올라가며 좋은 노래는 결국 통한다는 공식을 입증했다. 두 곡 모두 다수 동료 뮤지션들에게 커버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원필은 지난 2월 데이식스 공식 팬 소통 플랫폼 팬즈를 통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이 곡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는 곡이 돼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다른 아티스트 분들이 커버도 많이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쿨FM 'Station Z'(스테이션 제트)에 DJ로 출연해 "사실 난 약간 '예뻤어'와 마찬가지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역주행을 할 줄 알았다. 약간 자신감인데 난 이 노래를 너무 잘 뽑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정도로 청춘을 대변하는 노래에 너무 적합하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에 붙여도 너무 좋고, 청소년 드라마에 붙여도 너무 좋고. 그래서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곡을 마무리했던 것 같다. 물론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왔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다 여러분 덕분이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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